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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기간에 보내준 응원 감사해요" 전북현대 정혁, 2308 전경대 방문

▲ 전북현대 정혁 선수가 2308 전경대를 찾아 축구공을 전달하고 있다.

부상에서 조만간 복귀하는 전북현대의 정혁 선수가 의무경찰 부대를 방문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혁은 2일 부상기간 중에도 항상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제2308부대 전투경찰대 윤희중 소대장과 대원들을 방문하고 “힘든 재활기간 큰 힘이 됐다. 복귀 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햄버거와 축구공을 전달했다.

 

2013년 인천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정혁은 지난 7월초 팀 훈련 과정에서 무릎 내측 인대가 부분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으며, 오는 6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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