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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내렸는데도 은행 대출금리 올렸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렸는데 은행들의 대출금리는 되레 올라가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은행들이 시장금리의 하락을 상쇄하기 위해 가산금리를 대폭 올린 탓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2.25%로0.25%포인트 내리자 금융감독원은 금리인하 효과가 가계 대출금리에 즉각 반영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지난달 상당수 은행들은 대출금리를 내리기는 커녕 되레 올렸다.

 

은행연합회 공시 자료를 보면 외환은행이 취급한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7월 연 3.35%에서 지난달 연 3.59%로 0.24%포인트나 뛰어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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