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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연 2.0% '사상 최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종전 연 2.25%에서 2.00%로 인하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운영한 사상 최저의 기준금리와 동일한 수준이다.

 

한은은 15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지난 8월 2.50%에서 2.25%로 내리고서 두달만에 다시 인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2009년 2월부터 17개월간 2.00%로 운영된 종전 사상 최저치와 같은 수준이 됐다.

 

이번 금리 인하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 4.0%로 제시했다가 7월에 3.8%로, 이번에 다시 3.5%로 연이어 하향 조정할 만큼 경기 회복세가 미약한데다가 유로존의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는 등 대외 악재도 심각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개월째 1%대를 기록할 만큼 물가 상승 부담은 크지 않고 경제주체의 심리 회복은 미약한 점도 고려됐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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