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 행사서 축사 뒤 쓰러져
서정기(76) 성균관장이 전주향교 행사 참석 후 뇌졸중으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놓였다.
지난 30일 성균관 등에 따르면 서 관장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전주향교 문화관 준공식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한 뒤 곧바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서 관장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은 뒤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의식을 찾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제30대 성균관장으로 선출된 서 관장은 성균관 정화재건비상대책위원장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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