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서 주행 시내버스 뒷바퀴에 불

8일 전북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완주군 고산면의 한 중학교 앞에서 최모 씨(66)가 운전하던 시내버스 뒷바퀴에 불이 났다.

 

버스에 승객이 없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오른쪽 뒷바퀴가 전소돼 770만원 상당의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운행 중 타이어가 터졌다”는 운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20분께에도 순창군 유등면 강모 씨(67)의 주택에서 불이 나 7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불은 집 내부 66㎡를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에서부터 불이 시작됐다”는 강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세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고창군 오리 농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건·사고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초중등학령인구 감소에 전북 내년 초·중 학급당 학생 수 2∼3명 감축

임실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기획AI 산타, 산타 모집 암호문, 산타 위치 추적...이색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