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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12월 첫날부터 큰 눈과 함께 찾아온 매서운 한파의 기세가 머무른 것이 엊그제 같은데 3월로 다가가는 날씨에서 어느덧 봄기운이 느껴진다. 한낮기온이 1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봄철 이사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집 단장 용품의 매출이 오르고 있다. 실제 지난 2014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청소용품·원예용품 등 ‘집단장 용품’ 3월 매출이 연평균 대비 최대 3배(332%) 이상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4년 통계청의 시군구별 이동자수 역시 2013년 3월에 비해 11.5%가량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봄철 이사철을 앞두고 대형마트에서는 ‘새봄맞이 기획전’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한다. 포근해지는 날씨따라 봄맞이 준비를 미리 해보는 것도 좋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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