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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금세(!)

세찬 봄비가 한낮 기온을 10도 아래로 끌어내렸지만, 비가 그치면서 기온은 ‘금세’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오늘 낮 최고기온은 다시 20도까지 치솟겠다. 가끔 날씨표현을 하는데 있어 잘못된 우리말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조금 전에 말한 ‘금세’라는 말이 그렇다. 밤사이의 줄임말인 ‘밤새’의 줄임 원리와 혼동해서 ‘지금 바로’라는 ‘금세’를 ‘금새’로 잘못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금세는 ‘지금 바로’의 뜻으로 쓰이는 부사 ‘금시에’가 줄어든 말이기 때문에 ‘금새’가 아니라 ‘금세’가 맞는 표현이다. 만약 잘못된 표현인 ‘금새’를 쓴다면 의미가 달라진다. ‘금새’는 물건의 값, 물건 값의 비싸고 싼 정도를 표현하는 말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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