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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 생활체육 리그 오늘 개막

47개 클럽 600여명 14개 시·군 순회경기

전북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가 6개 종목에 걸쳐 47개 클럽 600여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가운데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시작된다.

 

개막일인 30일에는 정읍게이트볼장, 익산론볼경기장, 진안파크골프장에서 각각 경기가 펼쳐진다.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지난 해부터 시행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전은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볼링, 탁구, 좌식배구 6개 종목이며 지역 장애인들을 생활체육 현장으로 이끌어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동호인 리그전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증가와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생활체육에 관한 사항은 전화(063- 250-8500)나 인터넷 홈페이지(www.jbsad. or.kr)를 이용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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