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자외선주의보

완연해진 봄빛으로 야외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더욱 화사해진 봄빛은 반갑지만, 더욱 강해진 자외선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봄볕은 며느리에게, 가을볕은 딸에게’라는 말처럼 봄 햇빛에는 자외선 양이 가을보다 1.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자외선B에 자외선A를 새롭게 더한 총자외선지수를 개발해 지난 3월 4일부터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은 피부암과 백내장을 유발하는 자외선 B만을 예보했는데, 최근 피부노화와 주름 등 피부건강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 A까지 반영한 총자외선지수를 정식으로 서비스한다는 것이다. 자외선 A 지수는 4월 말부터 5월과 6월에 가장 높아 특히 이 맘 때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부장, 내년도 정읍시장선거 출마 선언

정읍안수용 민주당 먹사니즘 정읍대표, 정읍시장 선거 출사표

완주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수 출마 선언

정치일반李대통령 “산업·민주화 전 과정 어르신들 함께해…헌신에 감사”

정치일반‘주민 주권 시대’ 전북도… 주민자치회,​ 풀뿌리 지방자치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