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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주 생활체육회 우호 '더 끈끈하게'

전주서 네 번째 교류행사 / 도내 프로그램 벤치마킹

▲ 8일 제주도생활체육회 관계자들이 전북도생활체육회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와 제주도생활체육회의 우호교류가 두터워지고 있다.

 

8일 전주를 방문한 제주도생활체육회는 오는 10일까지 전북도생활체육회의 각종 사업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2박3일의 일정을 보낸다.

 

이번 교류는 도생활체육회가 지난해 12월 ‘생활체육교류로 국민건강에 앞장서자!’의 주제로 제주도를 방문한 데 이은 답방 형식으로 양 단체간 모두 4번째 정기 행사다.

 

제주도생활체육회는 도내 생활체육 시설을 방문해 각종 프로그램 등을 견학하고 양 지역의 생활체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교류에서 제주도생활체육회 관계자들은 2014년 종합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된 전북과 익산의 ‘전북스포츠클럽’과 ‘익산어메이징스포츠클럽’을 찾아 이들 스포츠센터가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게 된 노하우와 과정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 올해 종합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된 군산스포츠클럽과 완주스포츠클럽의 운영 프로그램 등도 청취했다.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도생활체육회와 함께 선진형 생활체육 문화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다음 교류에도 양 단체의 우호증진과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생활체육회는 체류 기간 동안 군산시와 고창군의 유적 등을 방문하고 고창에서 열리는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축구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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