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딸'·월드뮤직그룹 '세움'·타악듀오 '벗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23일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 본선무대에 진출할 3팀을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그룹 ‘딸’, 월드뮤직그룹 ‘세움’, 타악듀오 ‘벗’이다. 이들은 지난 2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 실연 예선을 통해 선정됐다. 실연 예선에서는 개인 사유로 기권한 1팀을 제외한 6개 팀이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다.
올해는 재즈음악평론가, 대중음악평론가 등 국내 월드뮤직 및 공연예술관계자 6명이 전문심사위원으로 나서 음악성과 창의성 등 다양한 음악적 측면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현준 재즈평론가는 “다양한 색깔의 팀을 만나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 며 “참가했던 아티스트들이 고집 있게 음악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리프론티어 본선무대는 오는 10월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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