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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낮 12시 40분께 장수군의 한 생태마을 사방댐 집수정에서 물놀이를 하던 이모 씨(45)가 물에 빠져 숨졌다.
이씨가 물놀이를 한 장소는 사방댐이 만들어지면서 물이 고여 4~5m 수심의 저수지가 형성된 곳이며 주위에 철조망이 쳐져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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