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은 10일 공소시효가 폐지된 '금암파출소 경찰관 살인사건' 등 전북의 11개 미제사건 해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청장은 이날 오전 전북경찰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미제사건 해결을 위해 전담 수사관 38명을 배치했다"며 "일선서와 지방청이 2중 수사체제를 갖추고 미제사건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은 미제사건으로 확정이 되면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청장은 "최근 순창군수 부인과 비서실장 등 최측근 비리 수사를 마치고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 외에도 순창군과 관련해 다른 비리가 있는지를 조사해 의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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