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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은 동네 조폭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13일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 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월 18일 오후 9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자신의 집 근처에서 양모 씨(25)에게 빈 맥주병을 던져 유리 파편이 다리에 박히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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