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우석대 양궁 한희지 '대학 최고 여궁사' 반열에

대통령기 이어 회장기도 금

 

우석대 한희지 선수가 또 다시 금빛시위를 당기며 대학 최고 여궁사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우석대학교 양궁부 한희지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32회 회장기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희지는 여자 대학부 50m와 30m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면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개인전에서 결승전까지 순조롭게 안착한 한희지는 경희대 이슬기를 맞아 접전을 펼친 결과 6-4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희지는 “감독의 지도아래 집중력과 체력 향상을 위해 훈련량을 꾸준하게 늘려갔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더 좋은 실력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잎서 한희지는 지난 8월에 열린 제33회 대통령기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대회 타이기록으로 우승하는 등 대학 여궁사의 최고 반열에 올라 있다.

김성중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도, 관광 슬로건 공모 ‘HEY! 전북여행’ 최우수상 선정

영화·연극제4회 민족민주전주영화제 14일 개막

완주‘모악산 웰니스 축제’서 힐링‧낭만을

장수장수군, 홍보대사 최재명 참여 홍보송 ‘장수좋다’ 제작

사건·사고허위 중고 거래 사이트 이용해 3억 4000여만 원 편취한 일당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