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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중앙연수원 부원장에 진안출신 김옥길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부원장에 진안출신인 김옥길 사단법인 새만금사랑환경연합 이사장이 임명됐다. 또 새누리당 상임고문에 목요상 전 헌정회장이 위촉됐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 연수원 부원장 및 상임고문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중앙연수원 부원장에는 김 이사장을 비롯해 문헌일 (주)문엔지니어링 대표, 송태영 전 한나라당 충북도당 위원장 등 3명이 임명됐다.

 

상임고문에 임명된 목 전 회장은 제11대, 12대, 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신한국당 정치개혁특별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한나라당 경기도지부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올 3월까지 헌정회장을 역임했다.

 

이 대변인은 “헌정회장은 당적을 가질 수 없어서 목 전 의원이 탈당을 했었는데 최근 회장 임기를 마쳐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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