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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의원 '민생택시' 운행시작…면허취득후 첫 운전

 

최근 택시운전 면허를 취득한 새정치민주연합 이상직 국회의원(전주 완산갑)이 23일 전주시민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광진교통 소속으로 이날 ‘민생택시’의 첫 출발을 시작한 이 의원은 “국회의원이 택시운전을 한다는 게 자칫 정치 쇼로 보여지면 택시운전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오히려 누가 될까 걱정도 많이 했다”면서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택시운전을 통해 지역구 구석구석을 다녀보면서 생생한 시민들의 목소리도 듣고, 지역의 민원현장도 직접 눈으로 더 챙겨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하는 만큼 꾸준히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날 민생택시 운행에 앞서 광진교통에서 택시운전에 대한 기본적인 주의사항과 택시요금 결제방법, 콜처리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달 택시운전자격면허를 따낸데 이어 미리 예고한 민생택시 운행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날인 22일 밤 부산에서 국정감사를 마치자마자 KTX편으로 지역구인 전주에 와 택시 운전대를 잡았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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