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는 11일(현지시간) 홈인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 공수에서 모두 무기력한 모습 끝에 1-5로 패했다.
무려 2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오른 리그 동부지구 우승팀 토론토는 선발 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눈부신 역투와 이적생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3점 홈런을 앞세워승리를 거두고 벼랑에서 탈출했다.
텍사스의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경기를 마감했다.
추신수는 이번 시리즈 3경기에서 타율 0.077(13타수 1안타)로 부진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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