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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수능 부정행위 5년동안 13건 달해

최근 5년 동안 전북지역에서 적발된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는 모두 1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16학년도 수능에서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국회 박홍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9일 공개한 ‘5년간 수능 부정행위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1학년도 수능부터 지난해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까지 전국적으로 총 818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특히 지난해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에서 무려 209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전북지역에서는 지난 2011학년도 수능 때에는 부정행위가 적발되지 않았으며, 2012학년도 3건, 2013학년도 1건, 2014학년도 5건, 2015학년도 4건 등 5년간 모두 13건이 적발됐다.

 

전국적으로 휴대폰 소지로 적발된 것이 342건, MP3플레이어 소지가 34건, 기타 전자기기 소지가 39건이었다. 이 같은 전자기기 반입 관련 부정행위가 총 415건으로 가장 많았다.

권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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