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교육센터 채용과정 문제"
전북도의회는 19일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그동안 감사에서 미진했던 부분 등에 대한 막바지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행자위> 행자위(위원장 김연근)는 이날 전북도자원봉사센터와 인재육성재단, 그리고 대외협력국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행자위>
△김연근 의원(익산4)= 글로벌시대에 맞게 국제적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우수인재 장학지원 확대, 장학숙 운영의 합리화, 인재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공헌 강화 등을 통해 전북의 성장동력이 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양성빈 의원(장수)= 도내 자원봉사 등록인원은 41만명이나 되지만 실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인원은 그에 훨씬 못 미친다. 실제 자원봉사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 독려가 필요하다. △강용구 의원(남원2)=글로벌 해외연수의 연수기간이 8주에서 4주로 반이나 줄었지만 캐나다의 경우에는 3주가량, 뉴질랜드의 경우에는 1주이상 수업결손이 발생했다. 수업결손이 없도록 연수시기, 연수기간 등에 대해 보다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또 선발방법이 공정하고 불만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 △김종철 의원(전주7)=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 매년 7억원 정도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진정한 의미의 자원봉사라고 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들고 있다.△송성환 의원(전주3)=글로벌 해외연수에 한 가정에서 2명, 심지어는 3명까지 선발된 경우도 있다.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도록 해야 한다. 또 그 대상국도 영어권에 너무 편중돼 있으므로 중국어 등으로 넓혀야 한다.
△송지용 의원(완주1)=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이 네일아트 등 자원봉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들이 많다. Happy Friends 전북 해외봉사단 운영은 취지와 효과성 면에서 상당히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보다 더욱 확대하여 추진해달라. △허남주 의원(새누리 비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2015년에 추진한 30개 사업을 분석한 결과 2개 사업만이 진정한 의미의 자원봉사 성격의 사업이고 나머지 28개 사업은 행사성 성격의 사업이다. 본래 취지에 걸맞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해야 한다.
<환복위> 환경복지위윈회(위원장 강영수)는 자료제출 미비로 중단되었던 여성교육문화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했다. 환복위>
△강영수 의원(전주4)= 직원모집시 인사위원회 면접위원에 특정위원이 8번이나 참여해서 의혹을 살 수 있다. 즉시 시정하라. △국주영은 의원(전주9)= 열악한 시설환경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실태조사와 지원방안을 고용노동부와 함께 실시해달라. △정진세 의원(새정연 비례)= 여성취업인식전환교육 사업 집행률이 12%, 센터기반사업이 36% 등 전반적으로 저조하다. 관내 출장여비를 한 번에 몰아서 현금으로 지출한 것은 잘못이다. 여비발생 즉시 계좌이체해야 한다. △이상현 의원(남원1)= 국가인권위원회는 직원채용과정과 관련해서 필기시험을 원칙으로 하라고 권고했다. 그동안 정직원모집을 서류와 면접으로만 시행했는데 특혜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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