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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등 전주월드컵 경기장서 축구경기 테러 대비 종합훈련

▲ 전북지방경찰청과 국정원 등 5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대 테러 종합훈련’이 지난 27일 오후 전주시 반월동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축구경기 관람 중 인질테러와 폭발물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투입된 경찰특공대가 테러범을 제압하고 있다. 박형민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지난 27일 오후 전주시 반월동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정원 전북지부와 경찰 특공대, 전북소방본부 등 5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 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축구경기 관람 중 인질테러와 폭발물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경찰특공대 투입 및 탐지견의 폭발물 발견 및 처리, 부상자 후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원 청장은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각 기관들이 매뉴얼에 따라 유기적인 지원과 협조가 이뤄져야 한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되도록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주요 시설에 대해 지도·점검과 테러 홍보활동을 전개해 대 테러 대비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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