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 수산물 공동상표 '해가람'

전북 수산물 공동 상표 ‘해가람’이 탄생했다.

 

전북도는 2일 전북수산물공동브랜드 개발사업을 통해 상표(해가람)와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가람은 도내 모든 수협이 참여하는 전북수산물공동브랜드협의회를 결성해 추진했다. 전북수산물공동브랜드협의회는 군산·김제·고창·부안수협 등 도내 4개 수협을 비롯해 전북도·군산·김제·고창·부안 등 5개 자치단체로 구성했다.

 

해가람은 전북의 바다(해)와 강(가람)이라는 의미로 바다와 강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수산물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로고를 활용해 지원 품목의 포장재로 제작하고, 이를 도내 어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품목은 ‘해가람 상표의 사용 지정 및 관리 기준’에 따라 전북수산물공동브랜드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전북도지사인증상품 선정관리위원회에서 지정한 품목,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한 품질 인증 품목, 도지사·시장·군수·전북수산물공동브랜드협의회가 특별히 지정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품목 등에 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③은퇴 앞둔 ‘원클럽맨’ 최철순의 눈물

오피니언[병무 상담] 예비군 편성과 자원관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문학·출판전북작가회의, ‘불꽃문학상’ 황보윤·‘작가의 눈 작품상’ 박복영

자치·의회말 많고 탈 많던 전북도 서울장학숙 관장 재공모 끝에 강길동 씨 내정

전주전국 서점 폐업 추세…전주 지역서점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