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주시네마프로젝트2015 선정작인 ‘삼례’(감독 이현정)가 시네퀘스트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시네퀘스트 영화제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 호세에서 개최되는 영화제로 오는 3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삼례’는 총 5개의 경쟁부문 중 주요 부문인 장편 극영화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전북 완주 삼례 지역을 배경으로 그 곳에 빠져드는 남자와 그곳을 벗어나려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삼례’는 ‘윈시림’, ‘용문’ 등을 연출한 이현정 감독의 영화다.
시네퀘스트 영화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량한 밤공기 속에서 공명하는 차분한 선율과 같은 작품”이라며, “한국의 신화와 페미니즘을 주제로 작업을 계속해온 이현정 감독의 영화적 실험의 연장”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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