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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道 간부들, 전북현대 시즌권 구입

도민 축구 붐 조성·동참 유도

▲ 송하진 도지사(가운데) 등 도청 간부들이 전북현대 시즌권을 구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이형규 정무부지사, 김일재 행정부지사,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지난달 29일 전북현대의 2016 시즌권을 구입했다.

 

이들의 시즌권 구입은 도민들의 축구 붐 조성과 시즌권 구입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시즌권 전달을 위해 방문한 전북현대 김동탁 부단장에게 “2016년에도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승해달라”고 말했다.

 

김동탁 부단장은 “전북현대 시즌권을 구입하면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의 모든 홈경기 관람이 가능한 사시리을 모르는 도민이 아직 많다”며 도청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김 부단장은 또 전주월드컵경기장 교통편의와 주차장 확충 등 축구팬들의 불편해소와 ‘만원 관중’을 위한 전북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시즌권을 구입한 도청 간부들은 전북현대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청 직원과 도내 시·군에 시즌권 구입을 권장하고 청내 게시판과 도정 홍보지 ‘얼쑤전북’ 및 시·군 홍보지에 전북현대 경기 일정 등을 알려 축구열기를 확산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북현대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치른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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