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서 맨홀작업 인부 2명 가스질식

2일 오전 9시25분께 군산시 대야농협주유소 앞 지하 맨홀에서 상수도관 절단 작업을 하던 전모 씨(50)와 박모 씨(50)가 질식해 의식을 잃어 출동한 소방관들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두 사람은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의식은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맨홀 안에서 배출된 가스를 추출해 국과수에 성분을 의뢰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굴착기 화재⋯4500만 원 피해

사람들[줌] '스포츠 강군, 무주' 꿈꾸는 무주군체육회 배준 사무국장

오피니언네 운명을 사랑하라!

오피니언[사설] 자치권 강화, 전북특별법 개정안 신속 처리를

오피니언[사설]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