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 1월 금융기관 여신 증가폭 줄어

수신은 전월보다 늘어나 / 한은 전북본부 동향 분석

전북지역 1월 중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 대비 증가폭이 줄고 수신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15일 발표한 ‘2016년 1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1월 중 여신은 전월(+2292억원)에 비해 증가규모가 축소(+1005억원)했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990억원→+269억원) 및 비은행금융기관(+1302억원→+736억원) 모두 줄어들었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은 연말 일시상환 대출금의 재취급 등에 따라 증가로 전환(-1237억원→+1487억원)된 반면,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상환 등에 따라 감소로 전환(+2265억원 → -240억원)됐다.

 

수신은 전월의 감소(-4112억원)에서 증가(+3192억원)로 전환했다.

 

예금은행 수신은 지자체 재정교부금 유입 등에 따라 증가로 전환(-3884억원→+2796억원) 됐고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자산운용회사를 중심으로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228억원 →+396억원)됐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새벽메아리] 2024년 한국 체불임금 일본보다 52배, 미국보다 42배 많다

익산‘방문객 1만 명 돌파’ 익산시민역사기록관, 기록문화 플랫폼 자리매김

국회·정당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에 송태규씨 내정

임실임실군, 10월 관광객 129만명 역대 최고 기록

군산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