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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창립 이후 첫 '복합점포' 문열어

경기도 판교 신도시에…결합상품 개발 운영키로 / 은행·증권 연계 영업, 비용절감·원스톱서비스 제공

▲ 15일 전북은행 경기도 판교 금융복합점포 1호점 개점식에 참석한 JB금융지주회장 김한, 현대증권 윤경은사장, 현대증권 김종국지점장, 전북은행 판교지점장 윤상마,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창립이후 처음으로 증권사와 은행업무 창구가 함께 위치하는 복합점포를 열었다.

 

전북은행은 1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도시 금융복합점포 1호점에서 김한 JB금융지주 회장과 임용택 전북은행장, 윤경은 현대증권대표이사, 이장휘 일동제약 감사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지난해 4월 경기도내 첫 지점인 수원지점 개설 후 2번째 지점인 판교 지점은 현대증권과 한 점포내에서 업무를 같이하는 전북은행의 첫 복합점포 지점이다.

 

전북은행과 현대증권은 각각 4∼5명의 직원을 파견해 복합점포를 운영한다. 복합점포 결합상품은 추후 개발할 예정이며, 우선 연계창구 형식으로 운영될 방침이다.전북은행이 판교에 복합점포를 개설키로 한 것은 IT기업이 판교에 밀집해 있고 주거단지도 점차 활성화되고 있으며, 분당과도 가까워 잠재 고객이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고객이 복합점포에 방문해 전북은행 통장을 개설하고 현대증권 펀드에도 투자할 수 있는 형식이다.

 

전북은행은 금융복합지점 개점으로 은행과 증권의 연계영업으로 인한 시너지와 비용절감,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금융사간의 편리성 제고,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자산 관리 기능 등을 기대하고 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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