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지역 각 중·고교에서 주관하는 교복 구매가격 상한선이 동복은 17만9567원, 하복은 7만5679원으로 정해졌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교 주관 교복 구매 상한가격을 지난해보다 1.4% 인상한 선에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동·하복을 합하면 최고 25만5246원이다.
이는 지난해 교복 공동구매 가격에 한국은행이 전망한 올 소비자물가 상승률(1.4%)을 반영해 산출한 가격이다.
전북교육청이 제시한 교복 상한가격은 최근 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권고한 상한가(동복 20만7176원, 하복 8만3728원)보다 동복은 2만7609원, 하복은 8049원 낮은 금액이다.
교복 학교 주관 구매제는 학교가 경쟁 입찰로 교복을 일괄 구매하는 방식으로, 전국 국·공립 중·고교에서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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