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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4시35분께 군산시 나포면 사포리의 한 채석장에서 돌 무더기가 무너져 내려 천공 작업 중이던 굴착기와 천공기, 포크레인 등 중장비 3대가 돌 무더기에 깔렸다.
이 사고로 천공기 운전자 박모 씨(46)가 무너져 내린 돌을 미처 피하지 못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공 작업 중 석산을 지탱하고 있던 지반이 불안정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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