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더민주) 전북지역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20대 국회에 등원하는 이춘석 의원(익산갑)이 당 비상대책위원에 임명됐다.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대표는 17일 이춘석 의원과 김영춘 당선자(부산진갑)을 비상대책위원으로 추가 임명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내일(18일) 있을 첫 비대위 회의 전에 (비대위) 구성을 완전히 하기 위해 두 사람을 추가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남은 (20대 총선) 당선자가 셋밖에 없고, 이춘석 의원은 호남 3선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더민주 2기 비대위는 김종인 대표를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더민주는 앞서 지난 15일 이종걸·진영·양승조·정성호·김현미·이개호 의원 등 6명을 비대위원으로 임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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