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초여름 날씨에 유통가는 이미 여름준비가 한창이다. 무엇보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 아이스크림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아이들이 고르는 아이스크림의 종류는 아이들의 취향이 결정한다기보다는 날씨 중에서도 기온이 좌우하는 경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무조건 덥다고 아이스크림이 잘 팔리는 건 아니다. 아이스크림이 잘 팔리는 온도는 25~30도라고 한다. 딱 이맘때 기온이다. 이때는 유제품 아이스크림이의 매출이 그럭저럭 좋다가도 30도가 훌쩍 넘은 한여름에는 수분이 많은 빙수나 샤베트가 눈에 띄게 더 많이 팔린다고 한다. 그래서 빙과업체에서는 이런 우스갯소리로 ‘날씨가 영업상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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