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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시네마 '불의 전차' 16일 개봉…13일 전주서 시사회

 

CBS시네마가 영국 육상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화를 다룬 ‘불의 전차’를 16일 개봉한다.

 

영화는 19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8회 하계올림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선교적 사명을 안고 달리는 에릭 리델과 유대인으로서 인종적 편견을 뛰어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헤럴드 에이 브라함. 아웃사이더로 성장했지만 사명과 집념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로 트랙에 선 두 사람의 성장스토리를 담고 있다. 영화는 두 주인공의 경쟁과 갈등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불의 전차’는 CBS시네마가 배급 유통하는 세 번째 작품이다. ‘프리덤’, ‘레터스 투 갓’처럼 감동적인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1981년 제작됐지만 국내에 소개되지는 않았다. 제34회 칸영화제 기독교 심사위원상과 제54회 아카데미상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각본상 의상상 작곡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영화는 16일 메가박스 전주점과 송천점, 남원점에서 개봉하며, 개봉에 앞서 13일 오후 4시 메가박스 전주점에서 시사회가 열린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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