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이용호 의원, 서남대 정상화 방안 논의

부총리 만나 "학생·지역 사회와 협의 처리" 강조 / 교육부측 "아직 결정된 바 없어"

전북지역 10명 의원들이 서남대 구 재단의 의대 폐교 방침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남원 임실 순창)이 지난 8일 국회에서 이준식 교육부총리 겸 장관을 만나 서남대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교육부가 대학부실의 책임이 있는 서남대 옛 재단의 계획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지역 사회의 의견 청취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부총리에게 지적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이준식 부총리도 공감했고, 간담회에 있었던 교육부 관계자도 “서남대 구 재단의 계획안은 여러 안 중의 하나이며,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했다는 게 이 의원측의 설명이다. 또 이 의원측은 이날 교육부 고위관계자가 ‘지난 7일 교육부 발표는 서남대 의대 폐과 등이 방점이 아니라 구 재단의 계획안에 대해 강력한 컨설팅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서남대 이사회 "정상화계획서 낼 것"
김세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