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다가올 여름을 맞아 재난에 대비한 상황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기상청 3개월 예보자료를 보면 오는 8월에는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리고 태풍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8일부터 장마가 시작되며 남부지방의 경우 2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와 관련, 도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262곳에 책임담당자를 지정했고, 재해예·경보시스템의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저지대의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곳의 배수펌프장 88개에 대한 점검·정비도 마쳤다.
또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 때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굴삭기와 덤프 등 복구장비 2053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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