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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전북도당 위원장 선거 정운천 의원 단독 출마

12일 운영위원회의서 의결

새누리당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을)이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정기대회에 단독 출마했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이 사실상 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

 

새누리당 전북도당 선관위는 이달 8일 후보등록 마감 결과, 정 의원이 단독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단독 후보 등록에 따른 도당위원장 선출방식을 도당운영위원회의 의결로 정하기로 결정했다.

 

전북도당은 12일 제5차 도당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단독 후보인 정 후보에 대한 신임 도당위원장 선출을 의결할 예정이다.

 

정운천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일하는 도당위원장이 되겠다”며 “전북도민의 긍지를 높이고, 당원 중심의 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도당위원장 선거 출마가 유력시됐던 전희재 전주갑 당협조직위원장은 “새누리당에서 오랜만에 국회의원이 배출돼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제2·제3의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나올 수 있도록 중앙당 사무부총장 경험과 전국위원회 부의장직 등을 활용해 도당위원장직에 봉사하고 싶었으나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한 대승적 차원에서 경쟁보다는 화합을 선택하게 됐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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