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16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 참가할 도내 우수 전통주를 찾는다.
제9회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8개 주종에 대한 서류, 제품 심사를 통해 주종별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각 1점씩 모두 32점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 품평회는 지난해와 달리 자치단체별 예비 심사 없이 본심사만 진행한다. 주종별 제품 추천 한도가 삭제되면서 품평회 출품 기회가 확대됐고, 시상금 제도도 다시 도입됐다.
도내에서는 2010년 5개, 2011년 6개, 2012년과 2013년 각각 4개, 2014년 9개, 2015년 6개 등 총 34개 제품이 입상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는 도내 5개 업체의 12개 제품이 정부 조달 전통주로 등록돼 있다.
도 관계자는 “오는 26일까지 14개 시군의 신청을 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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