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7:12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일반기사

전북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4억 확보 '사업 탄력'

전북도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4억원을 확보, 재난안전 위험요소 해소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도는 장수 연평지구 비탈면 정비, 정읍 등룡육교 재가설, 전주 삼산제 저수지 정비 등 모두 15개 사업에서 이 같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장수 연평지구는 올해 4월 도로 절개지 붕괴로 통신선이 절단되고 전신주가 쓰러지는 등 큰 피해를 본 위험지역이다. 이에 도가 자체 재난안전기금을 활용해 긴급방호시설을 설치하는 응급 복구를 했으나 추가로 붕괴 우려가 컸던 지역이다.

 

도는 이번 교부세 확보로 연평지구의 추가 사고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앞으로도 재난안전 위험요소 해소 등 지역현안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지난해부터 주관부처가 행정자치부에서 국민안전처로 이관됐다. 재난안전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시급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사안에 따라 교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