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선발에 1138명 지원 / 전국 최고…평균 122대 1
4명을 선발하는 전북 7급 공무원 공채에 모두 1138명이 지원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공무원 시험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10월 1일 실시하는 ‘2016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전북은 4명 선발에 1138명이 지원해 284.5대 1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공무원 7급 공채는 전국적으로 모두 275명을 선발하며, 지원자는 3만 3548명으로 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북에 이어 인천이 249.3대 1로 두 번째로 높았고, 광주 205.8대 1, 경기 196.2대 1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강원은 31명 선발에 1591명이 지원해 51.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고, 제주도는 55.1대 1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결과는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시·도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되며,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1~12월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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