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신동초등학교(교장 강권현) 양궁부가 전국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면서 최강팀의 저력을 다시 확인했다.
전주신동초 양궁팀은 지난 18일 충북 청주양궁장에서 폐막한 제28회 회장기전국남여초등학교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
신동초 양궁팀은 이번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지난 5월에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앞서 신동초 양궁팀은 지난 7월 제27회 전국초등학교양궁대회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은1, 동2개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신동초 강권현 교장은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을 해준 덕분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무더위에도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한 곽미영 감독교사와 동경진 지도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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