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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이전 기관 정주여건 개선을

올 6월에 입주가 완료돼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모두 마쳤다. 공공기관 완료와 함께 지역공헌사업의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2010년부터 272명의 지역인재가 이전공공기관에 취업했다.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되고 있다. 이전기관의 지방세 부과는 78억에 이르고 있다. 혁신도시 완성으로 3 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2조 7000억 생산유발효과로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2조원의 총생산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경남 혁신도시 얘기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의 절반이 나대지로 방치되는 미분양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고 지역 인재 고용도 두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전라북도입장에서는 진주 혁신도시가 여러 가지 면에서 부러울 따름이다. 물론 전북혁신도시의 여러 가지 성과와 김승수 전주시장발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35% 지역인재 채용 의무에 대한 법제화의 전국적인 확산 등 전북의 노력을 간과 하고 타 지역의 성과만 강조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혁신도시의 발전과 성공적인 정착이 지역발전과 경제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을 생각 할 때 이전기관과 이주민의 순탄한 정주를 위한 다양한 의견청취와 요구에 대한 끊임없는 개선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난주 새누리당 전북도당의 이전기관 정주 여건 개선 및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이전기관의 다양한 요구와 주장이 나왔는데 특히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컨벤션센터 건립 필요성과 숙박관련 제반여건 마련 등 다양한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요구가 제기 되었다. 특히 혁신도시 내 순환 버스 개설과 고속버스와의 교통연계망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KTX역사 개설 요구도 나왔는데 혁신도시 선정당시 KTX연계가 심각하게 고려되지 못한 것은 내내 아쉬운 대목이다.

 

전북혁신도시에서는 혁신클러스터 기반구축을 1단계로 지역연고육성사업의 고도화와 농생명식품 등 관련기업의 집적화를 3단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클로스터 용지 분양에 어려움을겪으 면서 계획한 혁신도시 완성에 차질을 주고 있고 심지어는 지방행정연수원인군 축사로 인한 악취는 전부혁신도시의 이미지마저 흐리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혁신도시의 발전은 전북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것은 명확하다. 지자체는 시급하게 혁신도시의 도시기반 시설의 부족과 교육여건 대한 개선 노력을 통해 이전기관과 이주민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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