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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떼죽음 새만금호 수질 심층 조사해야"

전북환경운동연합 성명

전북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김용택·오창환·유혜숙·전봉호)은 20일 성명을 내고 “지난 8월 26~27일 새만금호 전역에서 물고기 떼죽음 사건이 발생한 만큼 정부는 심층적인 수질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 단체가 조사한 결과 물고기 떼죽음은 새만금호의 부영양화로 인한 산소부족이 그 이유로 보인다”면서 “새만금호의 수질은 지난 7월 기준 4~5등급 상황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국해양연구원이 지하수로 인한 오염 규모가 만경·동진강으로 인한 오염과 맞먹는 규모라고 밝혔지만, 국립환경과학원은 지하수로 인한 오염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새만금위원회는 국가 기간관 상이한 견해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고 지적했다.

남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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