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소방본부에서 운용하는 주력 소방차의 4대 중 1대는 노후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주갑)이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펌프차, 물탱크차, 사다리차 등 전북 주력 소방차 218대 가운데 사용 연한이 지난 노후 차량은 53대로 24.31%에 달했다. 전국 평균 20.74%보다 3.57%p 높은 수치다. 전북 주력 소방차 차량별 노후율을 살펴보면 물탱크차가 62.07%로 가장 높은 노후율을 보였다. 이어 화학차 36.67%, 펌프차 21.70%, 구조차 19.35%, 사다리차 10.53%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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