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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 전북 선수단 해단식

▲ 제18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 전라북도 선수단 해단식이 지난 21일 전주 애슐리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 지사·서완종 전북아동복지협회장과 선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아동복지협회(회장 서완종 정읍애육원장)는 지난 21일 전주 애슐리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서완종 회장 및 임원, 시설관계자, 선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 전라북도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동복지협회에 따르면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체력증진 및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재능있는 체육 꿈나무의 조기 발견과 육성을 위해 지난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라북도는 초등부 축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초등부는 이번 대회에서 대전, 충남, 광주, 인천, 경북, 충북을 차례로 이기고 우승해 전라북도아동복지협회 아동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전북팀은 주장 김창훈 선수가 최다득점상, 한기현 선수가 골기퍼상, 문준규 선수는 최우수선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박요한 감독과 김성원 코치는 지도자 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여자 초등부 400m계주 종목에서도 전라북도는 3위를 차지했다.

 

송하진 지사는“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여러분은 꿈을 갖고 꿈에서만 머물지 말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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