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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남아·중국 의료관광객 유치 홍보활동

여행사 대상 건강·휴양 팸투어

전북도가 동남아 및 중국을 대상으로 의료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10일부터 4일간 말레이시아와 중국 심천지역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파, 해수찜, 진안홍삼 등을 연계한 ‘전북도 의료관광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관광 상품은 건강, 휴양, 체험 및 레저를 주제로 한다.

 

이 기간 팸투어단은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 새만금 방조제, 전주 한옥마을, 무주 태권도원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고창 웰파크시티·동군산병원을 탐방한다.

 

전북도의 의료관광 상품은 지난달 초 ‘말레이시아 관광박람회’현장에서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내년 초에 동남아와 중국·대만 등 중화권을 대상으로 대규모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의료관광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선도할 특수목적관광으로 키운다는 게 도의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서울 등 대도시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가능한 종합검진을 비롯해 각종 휴양시설을 활용한 의료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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