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완주 상관면 스튜디오서 주민 초상화 20여점 2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의 지역연계프로그램 결과물이 오는 21일 스튜디오와 완주 상관면 일대에서 공개된다.
완주 상관면에 위치한 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예술과 지역의 소통과 조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성은 이가립 유목연 임희성 박성수 등 스튜디오 작가들은 마을 현판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작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개성 가득한 초상화를 그려줬다. 마을 내 신리카센터, 신리건강원, 대동국수, 바보식당, 표순대 등의 상점 간판을 바꿨고, 오는 21일 오후 3시에는 신리카센터(완주군 상관면 신리로 68)에서 현판식이 열린다.
작가들이 그린 마을 주민 초상화 20여 점은 2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된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 30분. 만 67세부터 만 82세에 이르는 마을 어르신들의 삶의 굴곡이 작품에 오롯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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