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출국한 진 부지사는 오는 9일(현지시각)까지 열리는 아랍지역 스카우트연맹 총회에 참석해 18개 회원국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지 인사들은 전북도의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잼버리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문에는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이 동행해 환영만찬과 뮤직스카우트 페스티벌에서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총회는 9일 박지민 로버스카우트(대학생 자원봉사자)의 프리젠테이션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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