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면담… 결과 주목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이 다음주 중 만나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22일 “국회 일정이 있어 이번주는 회담이 어렵고 다음주로 면담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14일 김 시장 측에서 전북도에 송 지사와의 면담을 공식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송 지사와 김 시장은 제동이 걸린 대체경기장 이전 등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앞서 두 단체장은 전북도가 행정자치부에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관련 투자심사 의견서를 보내기 전에 몇 차례 비공개 면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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