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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온(四溫) 아닌 삼한(三寒)

삼한사온(三寒四溫)! 2~3일간 춥고, 3~4일간은 따뜻한 날씨의 주기가 나타나는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겨울날씨의 특징이다.

 

한반도의 겨울날씨를 지배하는 차고 건조한 성질을 가진 시베리아기단의 대륙고기압은 확장과 소산을 반복하는데, 여기서 분리된 이동성고기압이 통과하는 주기는 보통 7일간이다.

 

그런데 최근 몇년간 잦은 한파와 폭설이 계속되면서 삼한사온 현상이 사라진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새해부터 3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날씨가 이어지더니, 다시 전날보다 20도 가까이 기온이 떨어지는 찬겨울! 냉탕과 온탕을 오락가락 하는 뚜렷해진 삼한사온(三寒四溫)이 돌아왔다.

 

오늘 밤 차츰 흐려져, 눈과 함께 앞으로는 사온(四溫)이 아닌 삼한(三寒)이 찾아오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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