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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주현 의원 "군산조선소 폐쇄 정부차원 대책 필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철회를 요구하는 도민들의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군산 출신 국민의당 박주현 의원(비례대표)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대중공업은 작년에 1조 이상 흑자가 났는데 460억 원을 아끼기 위해 군산조선소의 도크하나 있는 것을 폐쇄하겠다고 한다”며 “구조조정을 정부주도로 하겠다던 정부가 ‘그건 개인 기업의 일이니까 나는 몰라’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군산조선소는 전북 경제의 9%, 군산 경제의 24%를 차지하는 등 지역경제에서는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군산조선소 문제는 이윤창출이 아닌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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