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청 김지연, 단체전 은·개인전 동 획득

월드컵 펜싱선수권 사브르

▲ 익산시청 소속 펜싱 국가대표 김지연(맨 오른쪽) 선수가 아테네 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익산시

익산시청 소속 펜싱 국가대표 김지연 선수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지연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우크라이나를 45-24 압도적 성적으로 제압하고 우승에 대한 희망을 밝혔지만 결승전에서 러시아에 45-44로 분패,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연은 전날 개인전에서도 스페인의 산드라 마르코스를 15-13으로 제압하고 4강전에 진출했지만 준결승에서 프랑스 마농 브뤼네에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지연 선수는 “3월에 있을 베이징 월드컵대회, 서울 그랑프리대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랑프리대회를 앞두고 반드시 금빛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